[2018.01.03 기호일보] 인천 장애아동 갈 곳 없어 임시시설 전전
ㅣ 기사바로가기 → 기호일보 ㅣ 인천 장애아동 갈 곳 없어 임시시설 전전 지역 내 재활 등 전문시설 6곳 뿐 무연고 아동들 입소 무기한 대기 일부 정원 넘기기도… 대책 시급 장애아동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. 숙식은 물론 전문적인 재활을 담당해야 할 ‘장애아동 생활시설’이 턱 없이 부족해 무연고 장애아동은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일반 보육원이나 임시보호시설 등을 전전해야 하기 때문이다. 2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설치된 장애아동이 이용 가능한 생활시설은 동심원, 성동원, 예림원, 은광원, 광명원, 인정재활원 등 총 6개소다. 이 중 장애아동만을 위한 생활시설은 동심원뿐이다. 나머지 5개소는 장애 유형별로 나눠져 성인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. 성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동심원처럼 숙식은 물론 전..